제주도 여행 2일차의 여정: 새별오름 >> 만선식당 >> 용머리해안 >> 원앤온리 >> 해비치호텔
용머리 해안에서 숙소로 향하는 길 중간에 인스타그램에 산방산을 뒷배경으로 인생샷을 많이 건지신 분들을 보고 날씨도 좋겠다 분위기가 끝내줄 것 같아 '카페 원앤온리'를 찾았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페 '원앤온리' 위치. 황우치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산방산 풍경과 제주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원앤온리 주차장. 주차장도 해변 앞에 위치해있어 원앤온리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해변 관광객들도 주차를 하는듯 하다. 주차 비용은 따로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를 찾기위해 오는 듯 했다.
▲카페 뒤쪽으로 산방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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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원앤온리 입구. 제주 화강암 돌벽으로 쌓은 입구 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
▲야외 카페에 나와 앉아있는 사람들. 4월 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야외에 많이 앉아있는데 6~7월만 되도 늦은 오후시간대가 아니면 조금 더울 것 같다. 커피 한잔들고 제주도의 여유를 제대로 즐기려면 야외 좌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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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원앤온리 내부. 낮은 좌석보다는 앞쪽에 해변뷰를 잘 보기 위해 테이블과 좌석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다. 실내는 1,2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2층은 야외 테라스 식이라서 바깥에 있는 느낌이 나고 에어컨 쐬며 시원하게 즐기실 분들은 1층 실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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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더워서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디저트는 먹고싶지 않았지만 비쥬얼이 훌륭한 산방산 케이크를 주문했다. 무스케익이라서 모양잡기가 쉽다고 해도 디자인이 디테일하다.
<주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원
산방산 케이크 12,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맛은 역시 관광객이 많은 찾는 곳인만큼 비싸긴 하지만 맛이 꽤나 괜찮았다. 산방산 케이크도 가격이 매우 비싸긴 하지만 초콜릿 향이 매우 진하게 느껴졌고 산미가 약간 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 좋았다.
▲제주 원앤온리 카페 외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긴 후 본격적으로 경치감상에 나섰다.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으나 자외선도 강하고 일단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차지하기가 어려웠다. 황우치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 야외로 나오면 바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원앤온리 카페 인생샷 포토존인 산방산 배경. 황우치 해변 풍경을 즐기다가 문득 뒤로 돌아보면 웅장한 모습의 산방산이 봉인다. 날씨가 좋으면 카페 외부 인테리어와 더불어서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이다.
▲나도 그냥 갈 수 없어 카톡 프사용 사진을 건졌다. 이 사진 말고도 전신샷 등 여러가지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원앤온리를 찾으셨다면 커피만 즐기지 마시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하면 좋으실 듯 하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시길 바라며 추가적인 다른 후기들도 아래 있으니 한번씩 참고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