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연차를 쓰고 친구와 함께 양평 드라이브를 나왔다. 11시쯤 서울에서 출발해서 배가 고팠기 때문에 밥을 간단히 먹고 날씨가 좋아서 양평 양수리쪽에 뷰가 끝내주는 카페를 찾았다.
▲수수카페 위치. 양평 양수리 북한강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차로 5분 내외의 거리에 두물머리, 세미원, 물의 정원등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
▲수수카페 앞 주차장. 공간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하기 편리하다.
▲주차장 옆 샛길로 나오면 수수카페가 위치해 있다.
▲양수리 뷰맛집 카페. '수수카페' 입구 이름 그대로 수수한 느낌이 물씬 난다.
▲입구를 들어서서 카페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환상적인 북한강 뷰가 보인다. 들어가기전부터 설레이는 풍경이다.
▲양평 '수수카페' 음료 메뉴. 1인 1음료 주문이 필수이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7천원이나 할 정도로 매우 비싸긴 하지만. 이 정도의 뷰나 분위기라면 솔직하게 아깝진 않았다. 커피는 아침에 먹어서 청포도주스와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다.
▲카운터 옆에서는 맛깔스런 빵도 판매중이다. 점심을 막 먹고와서 우린 디저트를 먹진 않았지만 중간에 위치한 메이플쿠키? 무슨 브레드가 참 맛있어 보였는데. 나중에 왔을때 먹어봐야겠다.
▲수수카페는 실내, 실외 모두 북한강 뷰를 잘 볼 수 있게 되있어서 어디에 자리잡아도 끝내주는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평일 월요일 점심 이후였는데도 사람이 꽤나 많다.
▲수수카페 뒤쪽? 으로는 한강뷰는 좀 멀리 보이지만 조용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반형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북한강 가까이 않는걸 추천한다.
▲우리는 햇살이 강하지 않으면서 넓은 자리에 앉았다.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한강뷰가 예술이다. 1~2시간정도 앉아서 물멍만 하다가도 힐링될듯 하다.
▲청포도 에이드와 청포도 주스. 둘다 맛있긴 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주스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이드보다 덜 달고 과육도 조금씩 씹혀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