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직접 고르고 구매한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가끔 시간이 남으면 집 앞의 롯데 하이마트에 새로운 전자제품이 나왔는지 보러가곤 한다. 거의 똑같은 제품들만 나와있는데 이번에 이벤트존처럼 만들어진 곳에 자동 손세정기가 나와 있어 구매했다.
코로나때문에 손도 자주 씻는데 점점 더 게을러지는 탓인지 비누 묻히는것도 싫어서 혹 하는 마음에 충동구매를 했다. 내 것만 사긴 좀 그래서 부모님 방 화장실용, 누나 선물, 여자친구 선물까지 총 4개를 구매했다.
로이체 순앤순 라인프렌즈 샐리 자동 손세정기 솔까후기
▼라인프렌즈를 잘 모르긴 하는데 아래 병아리가 올라간 제품이 가장 밝고 귀여워서 똑같은 걸로 4개를 구매했다. 자동 손세정기와 라인프렌즈 콜라보 제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격은 약 3만원 중반정도 했다. 라인프렌즈 콜라보 안된 기본 제품과의 가격차이가 거의 만원정도 났다. 역시.. 캐릭터값..
▼주요 포인트는 적외선 센서를 감지하여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비누거품이 나온다. 또한 기계에 일부러 물을 뿌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샤워를 하다가 또는 물을 많이 쓰는 화장실이다 보니 갑자기 물이 뿌려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생활방수 기능으로 물이 묻어도 크게 사용에는 문제 없는듯하다.
추가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했던 점은 거품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앞쪽에 터치 한번으로 거품 양을 많게/보통 2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본체+손세정액(교환용 키트)+AA건전지 3개+설명서 4가지 이다.
손세정액 카트리지는 다 쓰게 되면 추가로 https://smartstore.naver.com/rapoo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거품 분사기 안쪽으로 보면 검정색 적외선 센서가 보이는데 손이 손세정기 본체 앞으로 가져가면 내 손을 인식하여 거품을 내 준다. 가끔은 손이 아닌 다른 물건이 지나가도 뿍뿍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자동 손세정기이기 때문에 건전지가 필요하다. 본체 안쪽으로 보면 막이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살짝 돌린후 빼내야 건전지를 넣을 수 있다.
다만 손이 큰 남자들은 아예 손이 들어가질 않기 때문에 도구를 사용하든, 손이 상대적으로 작은 여자분들께 부탁하자.
▼분리대를 꺼내면 안쪽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극과 -극을 안내대로 잘 맞춰 넣는다.
▼건전지 투입 후 사진. 가운데 하나만 -극이 위로 와야 하고 나머지 2개를 +극이 위로 오게 해야 한다. 건전지를 넣었다면 다시 마개를 반대방향으로 돌려 장착한다.
안쪽에 홈이 있기 때문에 맞추기는 어렵지 않다.
▼건전지 체결까지 완료되었으면 손세정액이 담긴 통을 연결한다. 아래 사진의 위쪽 고무마개를 버리시고 본체에 나사 돌리듯이 돌려 끼우면 완성!
▼우아한 자동 손세정기의 모습. 캐릭터 콜라보안된 제품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확실히 캐릭터가 있는게 훨씬 밝고 보기 좋다.
▼아래 사진처럼 본체 앞에 손을 갖다대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이 나온다. 거품 양을 조절하고 싶을때는 제품 세정액 나오는 곳 쪽에 라인프렌즈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전원이며, 거품양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라인프렌즈 손 세정기 사용방법. 기존은 절약모드로 되어 있어서 손이 큰 사람들은 거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럴때는 제품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전원버튼에 살짝 손만 갖다대도 변경이 되는 포인트였다.
프롬비 탁상용 무선 선풍기 FA132 솔까후기 #직장인필수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