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파일명 오른쪽에 [호환모드]라는 문구가 뜰 때가 있습니다. 보통 호환, 호환모드라고 하면 버전이 다른 프로그램을 열 때 버전을 맞춰주어 열람이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호환입니다. 하지만 역시 무슨 '모드'라는 문구가 붙으면 기본 모드보다는 제약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부터 엑셀 [호환모드]는 무엇인지와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셀 호환모드란?
엑셀 호환모드 해제하기
▲1) [호환모드] 상태의 엑셀을 연 후 '파일'메뉴를 클릭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버전이 2016버전이지만 2013버전도 방법은 똑같습니다.
▲2)왼쪽 중간쯤에 있는 '정보' 메뉴 클릭
▲3) '변환' 메뉴를 클릭합니다. 설명에도 이전 버전의 오피스로 작업할 때 문제를 발생하지 않도록 일부 새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호환모드]입니다. 변환하여 [호환모드]를 해제하면 새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이 변경된다고 하는데 크게 문제될만한 것은 없으니 저도 왠만하면 해제하여 사용합니다.
▲4) 새로운 파일의 이름을 지정한 후 저장을 클릭합니다. 2013버전에서는 덮어쓰기로 자동 저장되나 2016버전에서는 위와 같이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해줘야 합니다. 확장자를 보면 해제전 호환모드에서는 .xls가 호환모드 해제상태에서는 .xlsx로 변환됩니다.
▲안내문구가 뜨면서 호환해제파일을 다시 열겠냐고 물어봅니다.
5)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시 열리면 [호환모드] 문구와 확장자 .xls가 사라지고 .xlsx로 변환되었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을 쓰면서 과거에 작성했던 파일들도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엑셀 호환모드에 대한 설명과 호환모드 해제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엑셀은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수록 새로운 기능들도 많이 생겨납니다. 저도 얼마전에 교육을 받고 왔지만 또 새로운 기능들이 생겨서 매번 배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정도입니다. 물론 기능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예전 문서를 현재 버전으로 고쳐쓰는 버릇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책을 전자책으로 옮기듯이 말이죠. 단, 엑셀 버전을 2003 아래 버전을 쓰고 계시면 호환모드가 뜨지도 않겠지만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