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언팩한 삼성 갤럭시 S23플러스가 스펙업이 많이 됬다는 소식을 듣고 S22플러스로 바꾼지 딱 1년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사전구매 시작 당일 오전에 갤럭시S23 플러스로 구매했고 색상은 그라파이트로 선택했다.
▼삼성 갤럭시 S23+ 그라파이트 박스. 갤럭시 22시리즈부터 박스가 상당히 얇아졌다. 그만큼 구성품도 간소화 됬다는 이야기.
▼박스 구성품. 유심칩 변경 핀, 충전케이블, 핸드폰 본체. 정말 매우 아쉬운건 충전 단말이 없이 케이블만 계속 제공해줘서 케이블만 집에 쌓이고 있다.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 본체를 사려고 하면 기본 3~4만원하는데 패키지게 들어있지 않아 매우 아쉽다.
▼삼성 갤럭시 S23 플러스 그라파이트 색상. 그린 색상이 가장 인기있다고 하지만 금방 질릴 수 있을것 같고 블랙을 하자니 너무 식상해서 그라파이트를 선택했다. 후면 디자인은 기존 22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카메라 부분에 사각 베젤이 제거되었다. 좀더 아이폰 스러워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보기는 너무 예쁘긴 했으나, 카메라 베젤만 툭 튀어나와있어 핸드폰을 까끌한 책상이나 바닥에 둘 때 카메라가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디지털프라자에 가서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다.
케이스 색상은 지금 가장 인기있다는 그린색상. 질리면 케이스를 바꾸든지 제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앞 모습은 별 다를 건 없다. 단, 기존 갤럭시S22 플러스와 비교해봤을때는 확실히 세로로 세웠을 때 가로 크기가 커졌다. 핸드폰이 커지는게 싫은 분들은 이정도 차이도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혹시나 기존 S22 플러스도 좀 크다고 느꼈던 분들은 일반 S23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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