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은 전화를 하고나서 어떤 대화를 했는지 기억해야할때나, 상대방이나 나의 목소리가 들어보고 싶을때, 다양한 증거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용하거나 어떨때는 필수인 기능이다.
예전에는 매번 전화할때마다 녹음버튼을 눌러줘야 했으나 요즘은 자동 설정만 해놓으면 전화할때마다 알아서 녹음이 되고 저장이 되기 때문에 오늘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자동 통화녹음]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삼성 갤럭시폰 [자동 통화녹음] 설정하기
▲1)갤럭시 스마트폰의 전화 어플을 선택한다.
▲(2)전화 어플에 들어가면 오른쪽 중상단에 점3개짜리 '더보기' 항목이 있는데 터치한다.
▲(3)'더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5가지 메뉴가 뜨는데 '자동 통화녹음' 메뉴를 설정하기 위해서 '설정'메뉴를 선택한다.
▲(6)'통화 설정' 메뉴항목 중에서 2번째에 위치한 '통화 녹음' 메뉴를 선택한다.(사진 작업에서 4번 항목이 빠졌네요ㅜㅜ 내용에 상관은 없습니다. GOGO!)
▲'통화 녹음' 메뉴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는 2번째의 '통화 자동 녹음' 메뉴가 꺼져 있는데 설정하기 위해 항목을 터치해줍니다.
▲'통화 자동 녹음' 메뉴까지 잘 오셨다면 이제 활성화를 시키고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7)현재 통화 자동 녹음이 OFF되어 있는 상태라면 터치하여 사진처럼 사용 중으로 활성화 시켜줍니다. 그 후 자동녹음에 대한 세부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8)모든 번호: 나와 통화되는 모든 번호의 통화 내용을 녹음합니다.
(9)저장되지 않은 번호: 내 연락처에 저장되어있지 않은 번호와 전화할때만 녹음합니다.
(10)선택한 번호만: (11)번에서 설정한 번호만 전화내용을 녹음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른 자동 통화녹음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해당되는 전화번호와 전화할때마다 자동으로 통화가 녹음되어 저장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든 번호와 전화할때 녹음되도록 설정했습니다.
▲실제 전화를 하게 되면 위 화면처럼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되고 전화가 끊기면 바로 저장됩니다.
▲통화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녹음 알림이 뜨면서 녹음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알림을 받고 싶지 않다면 (6)번 항목이 있던 메뉴 바로 위에 '알림'을 해제해주면 됩니다.
▲알림을 선택하게 되면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음파일에는 날짜뿐만 아니라 전화한 상대방 이름과 시간까지도 정확하게 저장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통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전화할때 목소리가 어떤지, 말투는 적절한지를 보기위해 재미로 설정을 해놓았는데 가끔은 추억 되감기도 되서 참 재미있는 기능인 것 같아서 자동 통화녹음은 왠만하면 설정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용량이 사진하나 용량보다도 못하긴 하지만 쌓이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필요없는 녹음파일은 제때 삭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