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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디저트/카페&디저트

[코왈's 솔까후기]강릉 원조 인절미빵, 앙버터가 맛있는 '강릉빵다방'

by 코와리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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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1일차. 칼국수집에서 실망아닌 실망을 하고 난 뒤 배가 차지 않아 디저트 맛집을 찾았다. 그 중 가장 리뷰도 많았고 식사대용 빵이 될 수 있겠다 싶은 인절미빵 맛집 '강릉빵다방'을 찾았다.

▲강릉빵다방 위치. 찾기도 어렵지 않고 주차공간도 아~주 여유롭다.


강릉 인절미빵, 앙버터가 맛있는 빵지순례 '강릉빵다방' 솔까후기


강릉 빵집

▲강릉빵다방. 토요일 점심 이후에 찾았기 때문에 혹시나 대기를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손님이 많지 않았다.

강릉 빵지순례

▲가게 입구 앞에 원조인절미빵 이라는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아마도 뚜레쥬르나 다른 프랜차이즈 들에서도 만들기 시작하니 원조라는 걸 부각시키기 위해 붙여놓으신 듯 하다. 원조라고 하니 기대감이 더 상승한다.

강릉 빵다방

▲강릉빵다방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 공간은 매~우 넉넉한 편이므로 전~혀 걱정하지 않고 와도 되고. 커피보다는 빵이 맛있는 곳이므로 포장으로 바로 사가지고 가도 되기 때문에 주차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강릉 디저트카페

▲강릉빵다방 본점 1층. 솔까 말하면 주력인 인절미빵 이외에는 빵 종류가 너무 적어서 실망했으나 이미 점심도 먹은 상태이고 빵 종류가 많다고 해서 다 살것도 아니기 때문에 괜찮았다. 그래도 뭔가 빵집답게 메뉴와 수량이 좀 더 넉넉히 있었으면 하는 바램. 나는 점심 이후 1시쯤 갔기 때문에 오전시간에는 다를 수 있다.


강릉 카페

▲계산대에 바로 원조인절미빵이 한가득 담겨 있어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따로 포장박스도 있기 때문에 포장을 하시는분도 많았다. 나도 다른 블로그 리뷰에서 너무 맛있는데 하나만 샀던게 후회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인절미빵 2개와 앙버터빵 1개를 구매했다.


솔직히 말하면 인절미빵은 빵 피가 매우 얇고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인절미빵이라고 생긴건 뚜레쥬르에서도 먹어봤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훨씬 크림이 많이 들어있다.


나는 빵부분을 좋아하므로 나한테 더 맞는 쪽은 뚜레쥬르인듯... 하지만 보통 분들은 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강릉빵다방 인절미빵이 훨씬 맘에 드실 수도 있다. 크림이 너무 많아 하나를 다 먹기는 느끼해서 둘이서 하나를 나눠 먹었다. 

강릉빵다방 앙버터

▲인절미빵 이외에도 앙버터가 맛있다고 하여 사진에서 맨 왼쪽에 위치해 있는 앙버터도 하나 샀다. 점심 이후인데 너무 빵이 비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종류나 수량이 적었던건 조금 아쉽다. 빵이 풍성하게 진열되어 있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솔직히 나는 인절미빵보다는 앙버터가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기존 서울에서 보던 앙버터와는 다르게 통팥앙금이 함께 들어가 있어 단맛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고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버터도 레스큐어 버터를 사용해서 풍미가 남달랐다.

강릉 인절미빵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었다. 앙버터에 들어가는 버터를 레스큐어 버터를 사용한다는 인증서? 같은 개념인데 레스큐어 버터를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강릉 빵집

▲인절미빵, 앙버터 이외에도 크림빵 종류를 4가지 정도를 냉장 쇼케이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솔직히 인절미빵이 있기 때문에 다른 빵을 고르자면 향이 다른 녹차크림빵을 먹어보고 싶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듯 하다.

강릉 카페

▲녹차크림빵 이외에도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딸기크림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크림빵, 그리고 소보로빵에 크림을 넣은 소보로크림빵도 있다.

강릉 생활의달인

▲생활에 달인에 나왔는지 TV에는 생활의 달인 방송분이 계속 반복 재생되고 있었다. 역시.. 홍보용으로는 OK이지만 칼국수집에서 한번 속았기 때문에.. 이제 TV에 나왔다는 건 믿지 않는다. 하지만 만드는데 달인인거랑 맛이랑은 차이가 있는듯 하다.

강릉 맛집

▲2층에는 좌석공간이 넓게 되어 있으므로 빵과 함께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여기 빵들 자체가 크림이 들어간게 많아 달달하기 때문에 음료는 주로 단맛이 안 나는 것을 추천한다.

강릉 빵

▲2층으로 가는 계단 앞에 생활의달인에서 준 명패가 전시되어 있다.

강릉 맛집

▲2층 좌석공간. 화장실이 위치해 있으며 테이블의 수는 꽤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앉아 먹을 수 있고 카페 경치가 좋지는 않아서 주로 포장 손님이 많은 듯 하다.

강릉 카페

▲2층 실내공간 바깥에 위치한 루프탑 카페 공간. 현재는 겨울이라 추워서 아무도 나와있지 않았지만 봄, 가을쯤에는 밖에서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경치는 그닥 좋지 않다. 앞에 공장인지 창고인지 모를 건물 뿐.

강릉빵다방

▲빵을 사가지고 나오는 길에 보관방법이 나와 있는데 빵에 방부제, 보존제 들이 들어있지 않고 크림이 다량 주입되어 있기 때문에 보관은 냉장 Or 냉동보관을 추천하고 있다. 나도 부모님께 드릴 빵을 사가고 싶었으나 강릉에서 1박 후 스키장에서 2박을 하기 때문에 사지 못했다.


총평을 하자면 배가 불러서인지 모르지만 빵들이 썩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촌스러운 입맛이기도 하지만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느끼했고 앙버터의 버터와 팥앙금은 맛있었으나 빵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정말 불편했다. 입천장이 다 까질 정도 ㅜㅜ. 


하지만 원조인절미빵이고 강릉에 유명한 카페들은 많지만 유명 디저트는 몇 없으니 빵이 먹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