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프론트역에서 하차 후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을 타고 안전하게 센토사섬으로 오셨다면 센토사섬의 수영장이 예쁜 리조트인 실로소비치리조트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센토사섬에서 트램타고 실로소비치리조트 가는 방법
▲저는 비보시티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리조트월드역, 임비아역을 지나 모노레일의 마지막역인 비치스테이션에서 하차했습니다. 센토사섬의 주요 호텔이나 리조트에 가기 위해서는 비치스테이션에 내리시는게 좋습니다.
▲비치스테이션 하차! 뭔가 테마파크섬 같이 모노레일 정거장도 놀이기구처럼 생겼습니다. 무료 트램을 타러 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역을 빠져나옵니다.
▲실로소비치쪽으로 가는 트램을 타기 위해서는 비치스테이션에서 정문쪽이 아닌 뒤쪽으로 나와 위 표지판이 향하는 곳으로 직진을 해줍니다.
▲잠깐 걷다보면 왼쪽에 젤라띠시모라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 조금 더 직진하여 사진의 노란색 부분의 트램 정거장으로 가면 됩니다.
▲벌써 실로소비치 방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네요. 기둥에 부착된 표지판에도 비치트램 정거장이라고 써져 있으며 실로소비치가 목적지라고 되어있습니다. 트램 가격은 몇번을 타도 무료! 입니다.
▲센토사 트램 정거장 안내표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비치스테이션이 위 사진속 장소이고 방향은 섬 양쪽으로 나뉩니다. 일단 제가 타려는 곳이 실로소포인트, 실로소비치 방면이고, 반대쪽에서 타시면 탄종해변과 팔라완비치쪽 방면입니다.
정거장 지도가 되게 거창해보이지만 잘 보면 opp라고 되어있는 정거장이 있는데 단순하게 건너편이라는 뜻입니다. 섬을 크게 한바퀴 도는 트램이 아니고 길 하나를 가지고 양쪽에서 다니는 트램이므로 노선 자체는 정~말 짧습니다. 걸어서 섬 끝과끝을 가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잘못 타셨더라도 거리가 멀지 않고 섬이 작아 금방금방 도착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타려는 곳 바닥에 실로소 비치 방향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혹시 못미더우시면 기사님께 실로소비치리조트 가는 트램 맞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Can I go to the siloso beach resort by this tram?)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트램이 왔습니다. 그림의 열차같은 트램은 아니고 미니버스가 왔네요 ^^. 하지만 에버랜드의 놀이공원 열차같은 버스도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비키니바 정거장 다음에 있는 Opp 실로소비치리조트 정거장에 내렸습니다. 실로소비치리조트 정거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리조트가 있으므로 길만 건너 들어가시면 됩니다.
▲횡단보도 바로 앞에 리조트 입구가 있으므로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자연 수영장이 예술인 실로소비치리조트 리뷰는 다음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