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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1분 꿀팁]아반떼 셀프로 워셔액 보충하기/보닛 여는법

by 코와리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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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셀프 워셔액 보충하기, 보닛 여는 방법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출장을 많이 다녀서인지 차량에 먼지가 많이 껴서 워셔액을 아끼지 않고 쓰다보니 텅 비어버렸습니다. 매번 셀프 충전을 하지 않고 차 정비 받을 때 넣어달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빨리 앵꼬나서 셀프로 워셔액을 충전했습니다. 가격도 직접 사서 하는게 싸기도 하구요. 제 차는 아반떼MD인데 찾아보니 다른 차들도 워셔액을 충전하는 방법은 비슷합니다.


1. 차량 보닛 여는 방법

▲아반떼의 경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왼발을 두는 발반쪽 왼쪽을 보시면 위 사진과 같은 레버가 있습니다. 보닛을 여는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으므로 저 레버를 당기시면 보닛이 쿵 하고 열립니다.


▲레버를 당기고 보닛을 열려고 했는데 아무리 힘을 줘도 안열리길래 봤더니 사진에 있는 레버를 함께 위로 올려줘야 보닛이 열립니다. 첫번째 단계의 레버는 잠금장치 해제 정도의 기능을 하는 듯 합니다|


▲보닛을 열었으면 계속 들고 있을 수 없으니 열린 상태로 고정시키기 위해 사진과 같이 긴 막대가 있을 텐데 저걸 보닛에 꽂아줘야 보닛이 열린채로 고정이 됩니다. 더 좋은 차량의 경우 보닛을 열기만 해도 자동 고정이 된다고 하네요.


▲막대로 보닛을 고정했습니다. 끼우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2. 워셔액 보충하기

▲보닛 안쪽을 보시면 사진과 같이 파란색 혹은 검정색 마개로 되어있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다른 차량들도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마개에 WASHER ONLY라고 써져 있는 곳이 워셔액을 보충할 곳입니다. 꼭 저 문구를 확인 후에 채워주세요. 혹여라도 다른곳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워셔액을 보충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뚜껑을 열고 저기 통에 채워주면 됩니다. 1.8L(3,500원) 라서 충분히 차고 남을 줄 알았는데 저 한 통을 다 채웠는데도 반정도 밖에 안 찬 느낌입니다. 마트에서 더 큰걸 살 걸 그랬습니다. 에탄올은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손에 묻어도 좋지 않고 먹으면 큰일납니다. 다 채우시고 남은 통은 바로 버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라도 잘못 만졌다가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