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금리가 상당히 많이 올라 예금, 적금 등의 이율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도 함께 올라가는 것은 함정이지만,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요즘 같은 시기는 주식같은 투자 보다는 예적금에 투자를 하는게 수익율이 안정적이고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약 7%의 높은 연이자로 유행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개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도 연에 7%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5~7%의 예적금 이자율은 꼭 챙겨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개설 하기
▼카카오뱅크 앱 설치 및 가입이 완료되신 분들은 앱을 실행합니다.
▼카카오뱅크 메인 페이지에서 하단의 네모 4개짜리 [더보기] 메뉴를 선택하여, 상품/서비스 메뉴창으로 접속합니다.
▼상품/서비스 창에서 '26주 적금' 항목이 나올때까지 스크롤을 내려줍니다.
▼26주 적금 항목을 선택합니다. 지금 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은행사들이 높은 이율의 예적금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기 때문에 더 올라갈 여지도 있지만, 7% 대의 이자는 거의 나오기 힘든 이율이므로 정책이 바뀌기 전에 빨리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율은 가입한 시점에 확정되면, 금리가 변동되더라도 만기까지 지속 고정)
▼[26주 적금 신청하기] 버튼을 선택합니다.
▼26주 적금 계좌개설시 동의가 필요한 항목은 체크한 뒤 [다음] 버튼을 선택합니다.
▼26주 동안 함께할 카카오 캐릭터를 선택한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26주 동안 매주 증액할 금액을 선택합니다. 1만원 선택시 매주 만원씩 26주 동안 26만원이 모이는게 아닌, 1주가 지날때마다 만원씩 증액됩니다. (1주차 1만원 납입, 2주차 2만원 납입, 3주차 3만원 납입 ~~ 26주 26만원 납입)
▼20주가 지나가면 매주 납입해야하는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한달에 거의 백만원을 납입해야 하므로 잘 계산하신 후 금액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주 만원씩 증액을 선택하면 만기가 되는 시점에는 총 351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만기설정(만기시 직접해지 or 자동해지)를 선택해줍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자동해지를 선택하면 만기시에 26주 적금 계좌가 자동으로 사라지면서 만기 금액이 기본 계좌로 입금됩니다. 직접해지는 만료가 되어도 26주 적금 계좌가 지속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일반 계좌 중 26주 적금으로 이체될 기본 예금계좌를 선택합니다. 타 은행 계좌는 안되고 무조건 카카오뱅크 기본 예금계좌여야 합니다. 저는 저축, 적금용으로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해당 계좌를 선택했습니다.
▼납입시 알림 받을 수단을 선택합니다. 저는 돈이 빠져나갈때는 무조건 많은 알람을 받아야된다고 생각을 해서 앱푸시, 카카오톡 톡알림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항목들 정리가 끝나면 최종 선택항목들을 확인한 후 [예] 버튼을 클릭합니다.
▼적금개설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적용금리가 연 3.5% 되어 있는데 이는 26주 적금이 6개월짜리이기도 하고 나머지 3.5%는 우대금리라서 자동이체 조건이 만족할시에 자동 적용됩니다. 꼭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사전에 예금계좌 잔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6주 적금 상세 창입니다. 매주 적금이 완료되면 선택한 카카오 캐릭터가 뜨고 만약 예금계좌에 잔액이 부족해서 납입을 못한 경우에는 캐릭터가 X표 를 들고 있습니다. 한주 실패를 해도 적금이 종료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다음주부터 잘 납입하면 되겠습니다.
요즘 1,2금융권들 전부 높은 이율의 예적금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안정적인 금융사에서 적금을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좋고 카뱅의 여러 적금들은 재미요소가 많고 금액대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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