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IMS)는 운전자에게 맞는 최적의 운전 자세를 기억해뒀다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기억해둔 대로 운전 자세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다른사람이 다른 자세로 차를 몰다가 내가 다시 운전하게 되었을 때, 미리 세팅해 둔 대로 시트 위치, 스티어링휠 높이, 사이드미러 위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위치 및 밝기를 조정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한 차량을 여러명이 탈 때 매번 나한테 맞는 설정을 하기가 귀찮을 때 버튼 하나로 내 최적의 세팅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늘은 기아 쏘렌토 4세대(MQ4)의 운전자세 메모리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렌토 4세대(MQ4)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설정 방법
▼쏘렌토 MQ4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좌석, 사이드미러,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제어하여 기억된 대로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입니다.
▼먼저 내 차량의 IMS를 설정하기 위해서 첫번째. 차량의 시동을 켭니다.
▼두번째, 변속 기어를 P단으로 맞춥니다.
▼세번째, 나에게 맞는 운전석 시트위 위치와 높낮이를 설정해 줍니다.
▼네번째,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에 뜨는 네비게이션인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정을 합니다.
▼다섯번째, 나에게 맞는 설정을 마쳤다면 저장을 위해 운전석 도어 핸들 오른쪽의 'SET' 버튼을 누릅니다.
▼'SET'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 클러스터에 '설정을 저장하려면 버튼을 누르십시오' 라는 안내 문구가 뜹니다.
▼'SET' 버튼 오른쪽의 1번이나 2번을 눌러줍니다. 제 차는 저만 운전하기도 하고 메인 운전자이기 때문에 1번에 저장을 해 두었습니다.
▼좌석버튼을 누르고 나면 클러스터에 '설정 1에 저장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는데, 여기까지 완료하시면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나중에 다른사람이 운전을 하게 되거나 무슨 일이 있어서 운전자세를 변경했을 때, 초기 세팅된 대로 자세를 되돌리고 싶으시면 간단히 좌석1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