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싱가포르여행시 창이공항에 도착한 후 시내로 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아침비행기를 타고 오후 3시쯤 도착한지라 바로 클락키에 잡은 숙소에 짐을 두기 위해 클락키로 향했는데요. 목적지가 클락키이던 시티홀이나 부기스 상관없이 시내 나가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클락키 가는 방법(시내 나가는 방법)
▲창이공항 도착 후 MRT(지하철)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 전에 교통카드인 이지링크카드는 구매하셨죠? 지하철 타는곳에 도착하면 양쪽 타는 곳 모두 목적지는 Tanah Merah 입니다. 둘중 아무거나 빨리 출발하는 열차에 타시면 됩니다. 왜 목적지가 원하는 곳이 아닌 Tanah Merah인가 하면 이곳이 분기점이기 때문에 무조건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하셔야 합니다.
▲탑승하신 후 Tanah Merah역에 도착하면 환승을 위해 하차합니다. 아마 탄 사람 전부 우르르 내릴겁니다.
▲Tanah Merah역에서 하차하면 Tuas Link방면 열차를 탑니다.(Pasir Ris행 아닙니다) Tuas Link행 열차를 타면 왠만한 목적지는 다 갈 수 있습니다. 부기스, 시티홀, 래플스플레이스, 아우트램파크, 쥬롱이스트 역이 싱가포르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으며 도시이기 때문에 왠만한 호텔들이 모여있는 역들입니다. 이 초록색 라인이 우리나라 2호선과 비슷한 것 같네요.
저는 목적지인 클락키에 가기 위해서는 Outram Park에서 보라색노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아우트램파크까지 고고~
▲아웃트램파크역에서 하차한 후 보라노선(North East Line)을 타기 위해 안내판을 따라 쭉쭉 걸어갑니다. 은근 거리가 멉니다 ㅜㅜ 캐리어끌고 계속 Go~Go~
▲보라노선 환승선에 오면 하버프론트행 또는 풍골? 펑골? 행 열차가 있습니다. 클락키역은 Punggol(풍골?)행 열차입니다. 하버프론트역은 센토사 섬에 갈 때 들려야하는 역입니다.
▲to Punggol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싱가포르는 참 선진국 같은게 열차를 기다리는 라인도 스마트합니다. 가운데 초록색 라인으로 사람들이 편하게 내릴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된 대기선에서 대각선으로 기다립니다. 저 열차를 탄 후 클락키역에서 내려주면 끝~!
▲클락키에 잘 도착했습니다. 원하시는 출구로 향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첫날 숙소를 파크레지스로 잡았기 때문에 여기서 쓰긴 그렇고 다음 포스트에 클락키에서 파크레지스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가에 위치한 황홀한 밤의 도시, 싱가포르 대표 유흥의 도시 클락키에 도착하셨습니다! 클락키 여행기는 다음시간에 만나보겠습니다! 즐거운 싱가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