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코왈's 건강Tip] 상황별 발마사지법

by 코와리 2018. 8. 25.
반응형

상황별 발마사지

상황별 발 마사지 알아보기


상황별 발마사지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마사지는 전체적으로 받는 것이 좋으나 상황에 따라 또는 아픈 증상에 따라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해 주면 좋은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저녁마다 거의 매일 아버지 발 마사지를 해 드렸으나 발 상태에 따라 어디가 안 좋은 건지 조금 더 알아보고 싶어 조사했습니다.


1. 몸이 피곤할 때

- 발바닥 한가운데에 있는 용천혈을 자극해 줍니다. 손가락을 구부려서 발 가운데를 꾹 눌러줘도 좋습니다.

용천혈은 신장과 연결된 곳으로써 4초 이상 3~4차례 눌러주면 몸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2. 성기능 강화

- 발뒤꿈치는 발 지압점으로 봐도 생식기와 연관이 많습니다. 이 부분을 지압봉을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긇어주듯 4~5회 밀어줍니다. 전립선은 뒤꿈치의 안쪽부분이며, 고환은 바깥쪽 부분입니다.

물론 이 부분들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병원에 가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3. 소화촉진

-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 할 때는 발바닥 가운데부터 아래까지 지압봉으로 눌러줍니다.

발 지압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부분들은 위, 십이지장, 소장 등과 연결이 되어 있어 소화를 돕습니다.


4. 과음

- 술만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던가 오랜 과음으로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긴 분들은 네 번째 발가락 밑부분을 자극해줍니다.

네번째 발가락에서 쭉 내려오다가 발바닥 한가운데 용천혈에서 조금 위쪽으로 만나는 부분은 눌러주면 좋습니다.

여기도 4초씩 3~4회 정도 반복해서 자극하면 간 기능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마사지를 하다보면 특히 발가락쪽이 신경이 예민해서인지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몸의 끝부분이기에 자극을 많이 해 주면 좋습니다.


발가락별로 마사지 했을시 좋은 부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엄지발가락 : 머리와 간

- 과음으로 간이 상한 경우 엄지발가락의 색이 변하거나 쉽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을 전체적으로 눌러주며 자극해주면 복통 제거, 두통이나, 어깨, 목이 결릴 때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혈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두번째 발가락 : 소화기관

- 두 번째 발가락이 붓거나 하면 위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두번째 발가락을 자극해 주면 변비, 당뇨, 코막힘, 눈의 피로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마사지를 많이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발가락들의 허리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세번째 발가락 : 심장

- 심장은 통증을 느끼거나 아픔을 잘 느낄 수 있는 부위는 아니지만 심장이 안 좋아지면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켜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발가락을 자극해주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4. 네번째 발가락 : 담낭

- 소화기능 저하,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할 때, 수영이나 운동을 하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손발이 저릴 때 네 번째 발가락을 문지르거나 당겨주면 도움이 됩니다.


5. 새끼발가락 : 신장, 방광

-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도 있듯이 새끼 발가락은 작은 뇌라고 불릴 정도로 자극을 해주면 해줄수록 좋은 부위입니다.

- 뇌와 연결이 많이 되어 있으므로 장시간의 공부, 머리쓰는 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극해주면 좋습니다.

이상 상황별 발 마사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발 전체는 우리 몸 모든 곳과 연결이 되어있으므로 시간을 내서 어떤 방법으로든 자극을 해주면 좋습니다.

정말 피로하다 싶을 때는 발마사지 전분 샵에 가서 받는 것도 피로회복이나 정신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저도 아직 어린 나이긴 하지만 회사일에 지치거나 몸이 피로할 때는 운동 이외에도 한번씩 받아주면 좋아서 더풋샵 같은 곳을 가끔 가는 편입니다. 건강에 대한 투자는 아깝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