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을 휴일에 가면 너무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티익스프레스나 사파리같은 어트랙션 2~3시간 기다릴 생각하면 즐거움이 반감됬다.
하지만 이번에 에버랜드에서 스마트 줄서기 기능이 생겨서 에버랜드 앱으로 스마트줄서기를 한 다음 정해진 시간에 맞춰 놀이기구를 타러가면 된다. 에버랜드에 꼭 생겼으면 하는 기능이었는데 역시 삼성이다.
이제 놀이공원도 IT정보에 약하면 힘들게 놀아야되기 때문에 레니찬스, 스마트줄서기 등 서비스를 잘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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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앱 스마트줄서기 이용방법 및 팁
▼핸드폰에서 에버랜드 앱을 실행한 후 입장권을 등록한다. 한 핸드폰으로 4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한번에 등록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스마트 줄서기나 레니찬스 사용시 4명 동시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앱에서 입장권 등록이 완료됬다면 상단의 [LIST]버튼을 클릭한다.
▼에버랜드 내의 모든 어트랙션 및 공연정보, 예약 대기현황 등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스마트줄서기] 항목을 선택하면 스마트줄서기가 가능한 어트랙션만 필터링 된다.
전체 리스트 중에서도 어트랙션 이름 오른쪽에 대기줄 아이콘이 있으면 스마트줄서기가 가능하다.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를 하기 위해 클릭해봤다. 현재 기준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는 148분 걸린다.
▼어트랙션을 선택하면 어트랙션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단의 [스마트줄서기 시작] 버튼 클릭.
▼내 핸드폰으로 입장권 4장을 등록해서 동시에 스마트줄서기가 가능하다. 만약 각자 핸드폰으로 따로따로 등록을 했으면 같이 못 탈 확률이 매우 높다.
(1)스마트줄서기를 할 인원만큼 선택 후 (2)탑승불가로 인한 줄서기 취소에 대한 내용 동의를 한다. (3)총 4명 줄서기 버튼 클릭.
▼스마트 줄서기 정보를 확인한다. 현재 기준으로 줄서기 소요시간은 148분으로 핸드폰 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쯤 로스트밸리로 가면 탑승할 수 있다.
대기시간 확인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아래 사진처럼 스마트줄서기 성공 창이 뜬다. 단, 스마트줄서기는 여기저기 한번에 예약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하나 예약을 했으면 탑승이 완료된 시점에 다른 어트랙션을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일찍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먼저 타고싶은 놀이기구부터 스마트줄서기나 레니찬스를 사용하도록 하자.
▼에버랜드 앱 홈 하단에서 레니찬스, 스마트줄서기 등 내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스트밸리 예약을 확인하고 혹시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이용시간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스마트 줄서기 어트랙션을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앱 스마트줄서기가 무조건 좋은것은 아닌게 먼저 에버랜드 입장해서 달려서 가면 금방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이제는 모두가 스마트줄서기를 해버리기 때문에 내가 가는 동안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마감되면 타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매우 획기적이고 편리한 기능이기 때문에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레니찬스, 스마트줄서기를 잘 이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