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이 뭐냐고 물으면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나올 정도로 스타벅스의 프리퀀시를 활용한 아이템의 가치가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도 레디백 등 다양한 잇템이 나왔는데 이제는 장바구니에 스타벅스 로고만 새겨도 잇템으로 둔갑할 것 같습니다.
이런 스타벅스 아이템이 희소한 이유는 아무나 돈만 들고가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의 커피와 인기음료를 마실 때 받는 프리퀀시 E-스티커를 모아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스벅에서 아이템을 받기 위해 에스프레소만 10잔을 한번에 사기도 하는 광경이 나오기도 하죠. 사이렌 오더로 업계 어플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스타벅스가 이제는 프리퀀시도 선물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스타벅스를 자주 다니긴 하는데 다이어리나 아이템이 필요가 없다면. 지인 중 정말 갖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프리퀀시를 선물하면 이보다 더 좋은 연말 선물이 없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프리퀀시를 선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선물하기
▼스마트폰을 열고 스타벅스 앱에 접속 후 내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스타벅스 앱에 로그인 한 후 가장 하단에 위치한 E-Frequency(프리퀀시) 메뉴를 선택합니다.
▼e-프리퀀시 창이 뜨면 하단에 내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프리퀀시의 갯수가 나옵니다. 현재 미션음료 3잔, 일반음료 6장의 프리퀀시를 가지고 있네요.
미션음료는 주로 스타벅스에서 먹어보길 권장하는 신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음료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주스 등의 음료를 마시면 적립이 됩니다.
선물하기 위해 상단의 'e-스티커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리퀀시 선물하기 창에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2) 선물할 미션음료 혹은 일반음료 프리퀀시 개수를 선택합니다.
3) 선물받을 상대방에게 e-프리퀀시 바코드 번호를 보내달라고 한 다음 상대방의 프리퀀시 바코드 번호 16자리를 입력합니다.
4)바코드 인식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바코드 인식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비밀번호 입력창이 뜹니다. 여기에 내 스타벅스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비밀번호 입력 후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리퀀시 스티커를 선물할지 다시 물어보는 창이 뜨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선물을 한 후에는 다시 회수할 수 없습니다. 은행계좌처럼 바코드 번호를 입력했다고 해서 상대방의 닉네임이나 이름이 뜨질 않으니 상대방이 보내준 바코드 번호를 다시 확인한 후 진행합니다.
▼프리퀀시 선물하기가 완료되었습니다. 내가 선물한 스티커 개수가 나오고. 하단에는 방금 보낸 상대방의 프리퀀시 바코드 번호화 선물한 스티커 종류 및 개수가 표시됩니다.
이렇게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선물할 수 있다보니. 중고나라 등에서 판매하는것도 보긴 했는데, 어차피 내가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가까운 지인에게 연말 선물로 보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