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가 무제한으로 저렴하게 나온게 많긴 하지만. 인터넷 사용량이 적어서 알뜰요금제나 데이터 무제한이 아닌 요금제를 쓰시는 분들은 항상 데이터 사용에 있어 부담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자체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정해놓고 일정 데이터(와이파이 제외) 사용량이 넘어가면 경고를 함으로써 추가 요금을 방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경고 설정 및 해제하기
(1)핸드폰을 켜고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설정 어플 메뉴 중 '연결' 항목을 클릭합니다. '연결' 항목에서는 모바일 데이터(인터넷), 블루투스 등등 핸드폰의 외부 데이터, 기기 연결에 필요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3)'연결' 메뉴 항목 중 하단의 '데이터 사용' 항목을 클릭합니다.
저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와이파이를 제외한 총 데이터 사용량이 42.81GB 입니다. 무제한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만약 제한이 있는 요금제였다면 빨리 소진될 수 있는 양입니다.
(4)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경고 설정을 위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항목을 클릭합니다.
(5)데이터 측정일 및 사용량 경고 창에서는 데이터 경고 및 사용한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경고 설정을 위해 '데이터 경고 설정' 항목 을 탭하여 사진과 같이 켜줍니다.
(6)데이터 측정 시작일은 클릭해서 수정해도 되지만, 보통 통신사들 데이터 정산이 해당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므로 그대로 두는게 좋습니다.
(7)데이터 경고 항목은 내가 설정해놓은 데이터만큼을 다 쓰면 경고 메시지가 뜨게 설정하는 곳입니다. 현재는 6GB가 넘으면 경고가 오도록 되어 있지만 클릭해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8)데이터 경고를 받을 데이터 사용량을 입력 후 (9)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에서도 보셨겠지만 저는 42기가바이트를 이미 넘어서 사용했기 때문에 설정하자마자 상단에 경고메시지가 떴습니다.
이런식으로 데이터 경고 설정을 해 놓으시면 평소에 조금 헤프게 데이터를 썼더라도 메시지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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