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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왈's 솔까후기] 말랑카우 솜사탕 스트로베리

by 코와리 201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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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솜사탕

[코왈's 솔까후기] 롯데제과 말랑카우 솜사탕 스트로베리


퇴근길에 유명 유튜버가 말랑카우 솜사탕이라는 것을 100알 정도 깔아놓고 먹는 것을 보고 다이어트중이라는 사실도 잊은채 나도 모르게 편의점에서 2봉지를 구매해서 집에 왔다.


가격은 CU편의점에서 1봉에 1200원

일반 젤리라고 생각하면 일반적인 가격이다.

다이어트중인 나한테 가장 중요한 칼로리는 160Kcal 밥 반공기지만 그냥저냥이다.

말랑카우솜사탕 패키지

딱 봐도 일반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오리온 마이구미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좀 더 두툼하다.

딱 봐도 몇개 안 들어있을 것 같은 비쥬얼에 무게라서 2봉지를 샀다.

말랑카우솜사탕 개수

집에 와서 한 6~7개나 들어있을까 하고 열어봤더니 무려 두배인 13개나 들어있다. 전혀 그렇게 들어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꽤나 많은 양이 들어있었다. 

말랑카우솜사탕 안쪽

맛은 솜사탕처럼 막 녹아들진 않지만 완전 마이구미 젤리와 솜사탕의 중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젤리이니 만큼 씹는 식감이 일품이다.

반씩 베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입에 막 털어넣고 쫄깃쫄깃하게 씹어먹어도 맛있다.


일반 말랑카우처럼 달긴 달지만 딸기향이 첨가되어 있어 약간의 새콤한 맛도 나면서 질리지 않는 것 같다.


질려버리면 다 먹지 못하는 나로써는 그닥 많은 양도 아니긴 하지만 5분도 안되서 먹어치웠다.


오늘같이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은 맥주한잔해도 되지만 내일 또 출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달달하면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말랑카우 솜사탕 한봉지 정도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