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본업 및 부업으로 하여 수익창출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다. 인터넷 플랫폼에서 내 컨텐츠가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돋보이게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썸네일'이다.
전문적으로 디자인 공부를 하신분들이 아니하면 썸네일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나도 파워포인트로 간단하게 썸네일을 만들어오고 있었는데, 요즘 인스타그램 등을 보면 개인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썸네일이 너무 전문적이어서 찾아보니 '미리캔버스' 라는 너무 좋은 디자인 플랫폼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본 포스팅은 업체 지원 등 없이 개인적인 의견으로 추천하는 포스팅입니다.
유튜브, 블로그 썸네일 무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 리뷰
▲네이버에 '미리캔버스' 검색 또는 www.miricanvas.com 을 통해 접속한다.
▲PPT, 로고, 배너, 유튜브 및 블로그 썸네일 등을 간단하지만 고퀄리티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사이트이다. 사용을 위해 먼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야한다. 오른쪽 상단의 [5초 회원가입] 버튼을 누른다.
▲이름(실명 필요X), 이메일, 비밀번호만 간단하게 입력 후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 가입후에 아이디로 작성한 이메일로 가서 본인인증 절차만 해주자.
▲가입후 메인페이지에서 [워크스페이스로 이동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제작 캔버스로 이동.
▲작업공간에서는 내가 이전에 만든 디자인이나 양식을 바로 불러들여서 사용할 수 있다. 아직 아무런 디자인이 없기 때문에 [새 디자인 만들기]를 클릭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친구톡 등 각종 사이트의 이미지 크기에 맞게 디자인을 할 수 있어 PPT처럼 번거롭게 일일이 가로사이즈나 세로사이즈를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일반 개인사업자들도 다른 사이트의 블로그 등에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Ad(광고) 디자인 사이즈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틱톡, 네이버블로그, 핀터레스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트위치 용 썸네일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인쇄하여 사용하는 문서의 사이즈등도 제공한다.
▲심지어는 종이컵, 아이스컵, 택배박스, 쇼핑백 디자인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규격 사이즈에 맞게 내가 직접 디자인하여 인쇄업체를 찾아 디자인만 전달주면 된다.
▲개인이 출판하는 컬러링북 등도 다 요기서 만들수 있나보다. 왜 진즉 찾아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단 인스타그램 피드용 정사각형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인스타그램 세부목록의 [기본 권장 사이즈]를 선택했다.
▲오른쪽에 정사각형 캔버스가 나오고 왼쪽에는 예시 이미지와 각종 꾸미기 요소 메뉴들이 있다.
▲미리캔버스에서는 이런 디자인들을 저작권 없이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똑같이 사용해도 되고 또는 아이디어를 얹어서 문구나 디자인들을 살짝씩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자인을 몰라도 간단하게 고퀄리티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인터넷상에서 편집하는거라 세부적인 수정이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파워포인트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개체끼리 그룹화를 할 수도 있고 그림이나 아이콘 하나하나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컴퓨터에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올 때도 그냥 폴더에서 드래그만 하면 적용된다.
▲미리캔버스 왼쪽에 있는 꾸미기 도구모음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사진은 각종 고퀄리티 무료 사진들을 제공한다. 보통 픽사베이 등에 있을 고해상도 이미지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에 맞게 검색해서 사용하자. 픽사베이용 사진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영어 단어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요소는 각종 도형, 표, 차트, 일러스트,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나는 주로 도형이나 사물 일러스트 등을 사용한다.
▲차트에는 인포그래픽용 차트 등도 제공하고, 도형은 테두리만 있는 형태, 안쪽 배경색이 채워진 형태 등 모든 형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는건 클릭 한번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일 맘에 들었던 건,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등에 기본으로 적용되지 않은 일명 '인싸 폰트' 등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활기찬 이미지의 썸네일을 제작할 수 있다.
▲만약 학생이었다면 프로젝트 보고서 등도 여기서 많이 제작했을 것 같다. 디자인에 대한 신경은 전혀 쓰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사이트이다.
▲세부적으로는 글자의 정렬, 맞춤 뿐만 아니라 외곽선과 그림자, 곡선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배경 테마도 색알못에게 딱 알맞게 조합이 맞는 색깔들로 맞춰 제공이 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삽입이 가능하고 사이트에 접속을 위해 QR코드나 바코드 등도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시국에 매장이나, 테마파크 등에서도 사전 QR체크인이나 상태 체크를 위한 사이트를 편하게 넣을 수 있다.
배너 제작업체에 이미지만 전달해서 뽑기만 하면 디자인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
▲디자인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이미지 파일로 저장한다. 오른쪽 상단의 [다운받기 아이콘]을 클릭한 후 파일 형식을 웹용인지 인쇄용인지 동영상인지 구분하여 선택한다. 웹용은 아무래도 용량이 좀 작은편이며, 인쇄용은 고해상도 출력을 위해 조금더 용량이 크다.
※TIP
- 동영상은 웹용이긴 하지만 파일 형식이 AVI, MP4 등 동영상 확장자가 되어야 하므로 필요하다면 사용을 하자.
- 배경을 투명으로 하는 누끼 파일로 저장하려면 PNG, 배경까지 포함하려면 JPG 형식이 좋다.
▲웹용 jpg 파일로 저장하면 위 사진처럼 폴더에 1080*1080 사이즈 이미지로 저장이 된다.
▲내 블로그에 적용된 모습.
